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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마당에 상추를 심었습니다.


오전에 블루베리밭에 가서 한시간 반정도 물을주고난뒤에 가지정리좀하다보니

금새 2시가 넘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식초가 떨어졌다고 해서 

쌍치면에 잠깐다녀왔습니다. 

마트옆 묘종가게에서 상추를 팔길레 2000원주고 사와서 마당밭에 심었습니다.


앞으로는 삽겹살 구워먹을떄나 쌈싸먹을일 있을때 마당에 나가서

뜯어오기만 하면 되겠지요?


심기전에 뿌리활착이 잘되라고 액비를 떠서 잠깐 침수시킨 다음


마눌님께서 텃밭을 일부 정리한다음 심어주셨습니다. ㅋㅋ ( 어디서 배웠는지 잘해요 ^^)


이제 언제 뜯어먹을 수 있냐고 물어보니 보채지 말라고 때되면 먹을수 있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삼겹살 구어먹고 싶네요 

이런저런일 하다보니 아주늦은 점심 (3시)을 쫄면으로 먹고나서 휴식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