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묘목을 심어논 밭은 고랑사이가 넓어서 아로니아가 아직 어린상태인 3년 정도는
다른 작물을 심을수 있어서 마눌님과 상의한 결과 감자를 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감자를 심기위한 준비작업을 합니다.
먼저 퇴비를 고랑사이에 뿌린다음 삽질로 흙과 잘섞어줍니다.
으쌰으쌰 퇴비를 뿌려주고
삽질을 열심히 해주면 짠~ (마눌님이 삽질할때 사진을 안찍었네요 ,,ㅡ / 엄청힘들었습니다. 이래서 관리기를
사용하는군요 ㅋ)
밭고랑작업은 우선 이쯤하고 밭주변에 있는 돌배나무, 매실나무에도 퇴비를 뿌려서 올해 맛있는 열매를 달라고
부탁합니다.
돌배나무는 칡넝쿨에 완전히 침식당해서 정리해준다고 힘이 들었네요 칡넝쿨이 돌돌 말아서 그대로 나두면
나무가 죽을것 같아 톱질, 낫질까지해서 정리했습니다. 가을에 맛난 돌배보단 약재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관지에 좋다고 해서요..
매실나무 다섯그루는 새순이 많이 올라와서 파릇파릇한 기운이 돌고 있네요
많이 열려서 매실청 담궈서 먹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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