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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사과, 체리, 앵두, 단감나무, 작두콩 심기


오늘은 자동차 정기검사때문에 정읍에 다녀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정읍에 있는 샘고을시장에 들렀습니다.

마눌님과 계속 했던 이야기를 실천해보려 합니다.


귀농했으면 과일들은 밭에서 따먹고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

그냥 이런 저런이야기 하다가 나왔던 말인데 나무를 심어볼려고 합니다.


묘목파는곳에 가서 사과(부사), 체리, 앵두(둘째 은교가 먹고 싶다고해서..) 

단감( 제가 감을 좋아해서요)나무를 한그루씩 샀습니다.

전부해서 3만3천원 들었는데. 잘자라야 할텐데요 ^^


점심을 먹고나서 밭 구석쪽에서 삽질을 시작합니다.  룰루랄라~ 힘드네요 ㅜㅜ  돌이 너무 많아요 ,,ㅡ

(맘같아선 흙을 1m정도 다시받고 나서 갈아엎고 싶지만 그건 나중으로 미뤄둡니다.)


땅을 다팠으면 심어야 겠지요 잘자라라고 기도하면서 심었습니다. 이렇게 네그루 모두 심기완료


그와중에 마눌님은 작두콩을 심고 있네요 

작두콩이 비염, 호흡기에 좋다고 해서 심는데요 큰놈 윤홍이가 환절기만 되면 흡기쪽에 문제가 많아서

고생을 했는데 먹여볼려고 합니다.


처음보는 콩인데 크기가 상당하네요 엄지손톱보다 크네요 

작두콩까지 다심고나서 블루베리밭에 관수를 해주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번에 관수할때도 블루베리잔사 미생물배양액과 산야초 미생물 배양액을 같이 관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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