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블루베리과정 면접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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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오고있네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서 계속 머리속에서 생각만 했던일을 하려고 합니다.

바로 #농업마이스터대학교 입학입니다. 

처음에 모집요강을 봤을때는 농사경력이 있어야 해서 몇년지나서 입학할려고 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일반전형에서도 경력이 없더라도 천제정원의 일부는 입학이 가능하더라구요

과정은 2년으로 일주일에 하루만 교육이 있고  수확철에는 휴강한다고 해서 

급하게 서류전형 마감일에 접수를 했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면접일자가 잡혔다고 문자가 와서 오늘 면접을 보고왔습니다. 

장소는 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 (김제시에 소재) 집에서는 국도로 70km정도 거리이고

오전10시부터 면접이라고 연락을 받아서 일찍 출발했습니다.

도착하니 8시 30분..... 너무 빨리도착했나? 먼저들어가있기 그래서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

밖에는 비가 보슬보슬내리고 입구에 있는 가로수는 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있네요

오늘 면접을 보는 건물이 이뻐서 한장 찍었습니다. 

입구 벽쪽에 농업마이스터대학교에 대한 과정명 및 간단한 소개가 있어서 찍었습니다.

대기실에는 이름표가 책상위에 있어서  면접보러온게 실감났습니다.

면접은 3명이 들어가서 대략 사람당 5분정도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했고,

지원하게된 동기와  입학하게 된다면 참석을 잘할수 있는지?

농사경험과 현재 상태에대한 질의응답등등 일반적인 내용이였습니다.

참석율을 물어보는건 아마도 전북지역 여러곳에서 수강신청을해서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여러분 계신것 같더라구요... 

면접결과및 합격여부는 개인적으로 문자로 연락예정이라고 합니다.

잘됐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