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심기 와 울타리 망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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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일과는 블루베리밭에난 잡초들을 제거하는 것을 주로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너무힘이 들면 다른작업들을 소소히 하고 지금껏 심은 다른 농작물을

살펴보고 그러다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립니다. ㅡㅡ

오늘은  아로니아밭에 옥수수를 는 작업과 산짐승들이 내려오는 것을 막기위해

망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망을 설치하는 작업은 포스트는 다밖았는데 망이 부족하네요..

계획했던일들을 꼭 하나씩은 완료를 못하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선은 포스트를 설치하는작업은 저혼자 가능해서 마눌님은 블루베리밭에서 

잡초제거작업을 하다가 망이부족해서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끝에서부터 쭉해왔는데도 옥수수 모종이 많이 남았습니다.

(작년에 옥수수 2개를 남겨서 말렸는데 엄청난 양이네요)

옥수수를 모종포트에다 심고나서 상토가 부족해서 얼마전에 모판작업하면서 바닥에 떨어진 흙들을 모아서

위에 덮어줬는데 딸려온 볍씨에서 싹이나서 같이 심어졌습니다. 

혹시 밭에서 쌀이나오는건 아닌지 ㅋ

옥수수를 다심고나서 비가 부슬부슬내려서 이놈의 잡초를 제거하기위해 친환경 제초재를 만들기위해

정읍에 잠깐 나왔다가 점심으로는 짬뽕을 한그릇 후르륵 했습니다.

정읍을 가는길에 자동차 정비를 받고왔습니다. (엔지경고등이 갑자기 들어와서 ㅡㅡ)

10년이 넘어가니 여기저기서 고장이나고 들어가는 돈도 많고 

블루베리 많이 팔아서 새차 뽑아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