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날씨도 이제 한풀 꺾인것 같습니다.
새벽에는 한기가 느껴져서 이불을 덮고 자야할정도네요
봄에 심어놨던 작물중에 작두콩을 수확했습니다
작두콩은 비염에 좋다고 해서 애들먹일려고 심었던거라서
판매할 정도는 아니네요 (내년에는 여유있게 심어서 판매도 할려고 합니다)
손바닥크기보다 큰놈도 있고 쪼그만놈도 있고 .... 심어만 놓고 관리를 안했더니
크기는 일정하지 않네요 ㅡㅡ;
수확해온 작두콩을 물로 씻은다음에
작두콩을 손에 잡고 싹뚝싹뚝 잘라줍니다.
(작두콩은 껍찔에도 영양분이 많아서 말린다음 차로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햇빛에 말리기 위해서 일정량만 바구니에 담아서 마당으로 고고~!! ^^
작두콩이란걸 처음봐서 엄청큰것에 놀랐고 아무관리없이도 잘자라는것도 놀랐습니다.
(수박,호박,파 등은 가뭄때문에 건질게 없었는데 작두콩은 혼자서 잘자라네요)
작두콩차를 빨리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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