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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식구 사는이야기

윤홍이와 방학숙제 함께하기

   


날씨가 너무 춥워요 ㅜㅜ

어제새벽에는 기름보일러가 말썽을 피워 새벽3시부터 보일러실을 왔다갔다

했으나 제힘으로 해결이 안되어 a/s를 받았습니다.

애들도 감기는 걸린것 같지는 않지만 계속 신경쓰이네요


오늘부터 첫째윤홍이가 방학다운 방학에 들어갑니다.

방학숙제중 영화보고 감상문 적는게 있어서 둘째 세째 유치원 보내고

정읍에 있는 CGV에 가서 영화를 보고 맛난 점심도 먹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지금껏 엄마랑 같이 숙제를 한다고 영화관에 같이 간것은 처음인데

윤홍이도 기분이 좋았나 보네요 싱글벙글하는걸 보니.....


관람한 영화는 코코입니다.  


정읍도 큰도시는 아니여서 그런지 한산하네요 

단체관람이 있어서 애들이 떠들고해서 집중에 방해가 되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내용이 심오하네요

애들이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어른들을 위한 동화네요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점심시간에 관람을 해서 늦은점심을 짜장면,탕수육,군만두 세트로으로 해결했습니다.

윤홍이가 혼자 짜장면을 거의 다먹는걸보니 많이 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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