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작두콩차 티백과 여주차티백이 있습니다

 

여기 작두콩과 여주가 있습니다

(잠깐,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멘트인데....)

 

이것들은 산들바람 농장의 보조 수입수단 입니다

 

작두콩은 농장주와 큰아들 비염때문에....

여주는 아버지가 당뇨가 약간 있어서...

그렇게 심게된 작물입니다

 

처음에는 크는게 이쁘고 신기했지만

농장주는 간사한 인간 입니다

심었으니 수확하고 수확했으면 돈을 벌어야 해서

팔기쉬운 차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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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 작두콩차 만드는법

 

작두콩을 절단하는것 까지는 농장주의 손으로 진행합니다

건조하고 덖어주는 작업은 기계와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합니다

그렇게 농장에서 직접 만든 작두콩차라고 입소문을 내서

조금씩 팔게됩니다

 

쬐끔 돈맛을본 산들바람 농장주는

 더 많이 심어야 겠다고 결정합니다

하지만, 그 결정이 불러올 일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면 

반나절을 손으로 씻어도 끝이 안보이는 세척작업에

손끝이 맨들맨들해지는 경험과

가족모두가 하루종일 칼을 들고 썰고 잘라야 하는

지옥이 펼져질꺼란는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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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작업은 더운 여름에 찬물 맞아가면서 하면

시원해서 그럭저럭 할만했지만 

절단작업은 마눌님과 장모님 어깨에 크나큰 무리가 간다는

사실에 농장주는 큰돈을 쓰게 될꺼라는 미래를..

벌어들인 돈보다 나간돈이 더 많아져 버린 이상한 현실을....

 

하지만

부정한다고 이미 엎질러져 버린물을 주워담을순 없습니다

 

그렇게 400만원짜리 농산물 절단기를 구매한날

농장주는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더 심어도 아무 문제 없겠다.....

덤으로 여주도 더심어야 겠다 라고 생각한 순간

이결정도 잘못된 결정인가 ? 생각합니다.

....

아니라고 결론에 도달하는 농장주.

400만원은 벌어야 합니다.

 

가장 어려운 작업이 없어졌습니다

농장주는 이제 다음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고민합니다

 

이제는 더많이 팔아야 한다는 것과 

그럴려면 쇼핑몰에서 팔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는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쇼핑몰에서 팔아야 하는데 정읍시장 뻥튀기집에서

덖어서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농장주는 준법정신이 투철합니다.

농장주는 그렇게 가공공장을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어림도없습니다, 소량을 덖어서 차로 만들어 주겠다는

식품가공 공장은 순창 인근에서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농장주는 생각합니다.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라고....

 

 

순창, 정읍에 없다면 남원, 임실,

더 멀리에서 찾다보면 찾을수 있을것이라고....

 

역시 길은 없는게 아니라 못찾는 거였습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길을 찾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농장주는 우연히 들렀던 순창 고추장 마을 로컬푸드에서

작두콩차를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여기 입니다. 

나주에 위치한 빛가람협동조합은

소량도 덖어주고 품목보고도 되어있다고 합니다

 

길이 보였으니 농장주는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산들바람농장 작두콩차는 세상에 얼굴을 내밀게 됩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 Grip 라이브에서도, 축제에서도

판매를 하게 된 산들바람농장 작두콩자..... 

 

산들바람농장 국산 햇 고소한 로스팅 볶은 어린 작두콩 꼬투리깍지 작두콩차 150g : 산들바람농장

 

국내산 햇 볶은 여주차 티백 1 g x 40 ea : 산들바람농장

 

 

욕심많은 농장주는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마땅한 방법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갑니다

 

23년 여름 블루베리 수확이 한달정도 남은 6월초

농장주는 수원 메가쇼(식품대전)를 방문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보게 됩니다

산들바람농장 작두콩차에서 부족한부분을

채워줄 무언가를...

 

 

이겁니다,

산들바람농장 작두콩차는 꼭 끓여서 먹어야 했습니다

찬물에서도 우려지기는 했지만 시간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티백으로 만든 옥수수차, 메밀차를 발견하게 됩니다

 

행사장 주변을 둘러봅니다 원물이 보이는 형태의 차종류보다

티백형태로 된 차가 더욱 많다는것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이제 본업인 블루베리 수확을 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작두콩차는 돈먹는 하마였기 때문입니다

 

수확을 마치고서도 찜찜함을 뒤로 하고 계속 차를 만듭니다

티백으로 만들어주는 공장은 더욱 찾기 힘듭니다

 

하지만 농장주는 알고 있습니다.

이역시 언젠가는 길을 찾게 될것이라는 것을..

 

 

23년도 지나고 24년 블루베리 수확도 마치고 또 작두콩차를

만들어야 하는 시간이 돌아옵니다

 

그러다 마눌님께서 말합니다

'찾았어~!!'

 

그렇습니다. 티백으로 가공해주는 공장을 찾았습니다

구례에 있는 차전문 공장이였습니다

'구례명차'

당장 전화를 걸어보는 농장주는 가공이 가능한지를

물어보고 바로 구례로 달려가게 됩니다

 

그렇게 산들바람 농장 작두콩 티백도

판매를 위한 준비가 끝이 납니다

 

 

무엇이든지 한번에 끝을 보면 좋지만 세상일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하지만 해본일은 다시 할때는

쉽게 할수 있다는 것을 농장주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작두콩 덕분에 여주차는 수월했습니다

 

그렇지만 농장주는 이게 끝이 아니란 것또한 알고있습니다

이제는 제품디자인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디자인과 상세페이지가 깔끔하게 떨어져야

잘팔릴 가능성이 1%라도 높다는 것을.....

이미 시중에는 다른 차들이 많다는 것을....

 

여기까지 읽었다는 것은

작두콩차와 여주차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농장주는 알고있습니다

이제 곧 아래 링크를 클릭을 하고 

구매할 것이라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 ▼ ▼ 클릭▼ ▼ ▼ ▼ 

 

산들바람농장 국산 햇 고소한 로스팅 볶은 어린 작두콩 꼬투리깍지 작두콩차 150g : 산들바람농장

 

국내산 햇 볶은 여주차 티백 1 g x 40 ea : 산들바람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