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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갑자기 찰옥수수 수확종료

안녕하세요 산들바람농장입니다.

찰옥수수 수확작업이 예정보다 빨리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는 블루베리도 그렇고 옥수수도 그렇고 수확하기 바쁘게

주문이 들어와서 수량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기상이변과 비가 계속와서 수확량이 많이 줄기도 했구요

 

찰옥수수 수확이 종료되었습니다. 비가많이와서 기우뚱해진 옥수수들

찰옥수수를 받아본 분들이 맛있다고 하시면서 추가로 주문도 해주셨고

어떻게 아시고 전화로 주문도 많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옥수수를 심었던 이유는 임대한 밭에 다른 작물들을 심고서

한두 고랑 남았을때 딱히 땅을 놀리기 아까워서 이기도하고

옥수수를 애들이 많이 좋아해서 식구들 먹을 요량이였는데요

 

지금은 식구들 자가소비는 훨씬 초과되었고

블루베리를 많이 주문해주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기도 하고

조금씩 판매도 하는등 여려가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금더 심어볼려고 합니다

 

다른 품종도 생각해서 초당 옥수수도 올해 쪼끔 심어봤는데

초당옥수수는 벌래가 많이 꼬이더라구요

달달한 냄새가 나서 그러나 동물들도

계속 들어와서 가해를 하구요  조금 고민해 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