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 심기준비작업 (삽질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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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와서 꿀맛같은 휴식을 취했습니다.

덕분에 아침부터 열심히 삽질 (포크삽)을 하였네요 ㅋㅋ

올해는 작두콩을 심어볼려고 합니다. 

작년에 작두콩을 씨앗으로 5개를 심어서 한겨울동안 식구들이 차로 끓여서 먹었습니다

저도그렇고 큰애도 비염이랑 기관지쪽이 좋지않아서  환절기나 추워지면 골골대는데

효과를 많이 본것 같습니다.

작두콩을 심기전에 미리 퇴비는 뿌려뒀고 잡초들이 슬슬  나는것 같아서 비닐멀칭을 할려고 합니다.

우선 퇴비와 흙이 잘섞이도로 포크삽으로 뒤적거려 줍니다

(밭이 돌산바로 옆에 붙어있는 관계로 거의 돌밭이다보니 로터리를 사용하기가 힘들다고 어르신들께서

기계상한다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셔서  몸으로 때워야 합니다. )

중간에 뭔가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건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ㅋㅋ

마눌님께서 많이 도와줘서 수월하게 끝냈습니다. 

작두콩을 수확하면 지인분들과 우수고객분들께 선물로 보내드리고 남는것은 

팔아볼려고 하는데  판매가 잘될지 모르겠네요 ^^

작업을 마치고나서 바로 블루베리 전정작업을 하로 갔습니다.

3월 20일경은 되야 전정이 끝날것 같은데 맘은 급하고 할일은 많고 시간은 잘가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