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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식구 사는이야기

2019년 계획 및 마이스터대학 일정

안녕하세요 새해가 지나고 첫번째 포스팅입니다.

2019년에는 계획하는게 4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블루베리마이스터 과정을 공부하는것 입니다.

12월말쯤에는 개강일과 입학식 일정이 연락오겠지 해서 기다리다가

소식이 없어서 언제즘 일정발표를 하나? 홈페이지에도 들락거려보고 문의도 했었는데

지난 목요일날 문자로 #농업마이스터대학 일정이 문자로 연락이 왔습니다.


기다리던 문자여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학교라는곳을 졸업한지 벌써 13년이 지난것 같은데 다시 입학을 하는게 어색하긴 하지만

#블루베리마이스터 과정을 열심히 참석하고 공부 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2019년 두번째로 계획하고 있는것은

#작두콩재배 입니다.



수입의 다변화를 위해서 인데 많은것을 기대하지는 않고 블루베리를 판매 홍보보조 수단?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9년 세번째로 계획하고 있는것은

호박재배 입니다. 뜬금없다고 생각하실 수 도있는데요 ....

식용호박은 아니고 할로윈때 만드는 #잭오렌턴용호박 을 심어보려고 합니다.



이것 역시 블루베리 판매 홍보보조 수단입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니 외국명절? 인 할로윈때 어린자녀를둔 젊은부부들은 꼭 챙기는것

같더라구요 ...

두번째 , 세번째는 블루베리가 일년에 한번만 판매가 가능하고 나머지 기간은

고객분들께 잊혀지는 기간이여서 여러가지를 생각하다가 작두콩은 몸에좋고(호흡기),

잭오렌턴용 호박은 재미가 있는 것이여서 선택했습니다.

아직은 계획까지만 세워져 있는 단계여서 실천해보면 문제점도 있고 하겠지만

발버둥? 몸부림? 쳐봐야지요 ㅋㅋ

마지막 네번째는 실천가능성이 아주 낮아서 적기가 조심스럽지만

블루베리로 대박나서 집을 새로짓는 것입니다.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도 대출의 힘을빌려야하는데 원금은 모르더라도 이자는 갑을정도가

되야지 실천할 수 있을것 같아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시골집이여서 외풍도 심하고 덥기도하고, 애들이 커가는데 각자 방이없어서 한데뭉쳐서

지내다보니 미안하기도 해서 .....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10일이 지났네요

조금있음 설날도 다가오고 한데 새해 세웠던 계획들을 잘지키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