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는 이제 많이 쌀쌀하네요 ... 아니 춥네요 ㅡㅡ;
오늘은 쌍치면민 한마당축제가 있었습니다.
어제저녁에 마을회관에서 부녀회분들께서 음식도 미리 준비하셨지요,
저는 이동담당, 미리준비한 음식들이며 소품들을 포터로 쌍치중학교로 운반했습니다.
도착해보니 일찍나온다고 했는데도 다른마을분들도 많이 나오셔서 준비하느라 바쁘시네요
둔전마을 칸에 짐들을 전부 옮겨서 정리했습니다.
음식들도 맛있고 (특히 떡이 맛있네요 ^^) 사람들도 많이와서 시끌시끌하니 좋은경험이였습니다.
농악놀이를 하시는 동호회도 있었네요.... 다들 농사일이 바쁘실텐데 언제 연습은 하시는 건지
대단하시네요
축하공연중 하나로 패러글라이딩(?) 맞나요??? 아무튼 낙하산에 동력이 달려서 비행기 같이 날아다니네요
애들이 제일 좋아했습니다.
중간에는 애들보고 이리저리 구경다니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첫째 윤홍이가 행사도중 넌센스 퀴즈를 맞춰서 충전식 자동분부기를 상품으로 타왔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최저가가 20만원이네요 ㅋㅋ 횡재했습니다)
휴지는 윤홍이와 은교가 행사도중 춤을춰서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애들이 많으니 쏠쏠하네요 ㅋㅋ
집에서 시킬떄는 절대 안하던 애들이 쿵짝쿵짝 노래가 나오고 시끌벅쩍하니 덩실덩실
춤을 춰서 재미난 구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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