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네마실 폭설로 인해 집안에 꼼짝못하게 되니 온몸이 쑤셔서눈길을 뚫고 블루베리밭을 마실삼아 다녀왔습니다.행복이하고만 같이 다녀올려고 옷을 입고 주섬주섬하니둘째, 셋째애들도 같이 가겠다고 해서 마눌님까지 동행하였네요 어제부터 내린눈때문에 발이 푹푹 빠져서 오가는데 힘들긴 했지만 재미나게 다녀왔습니다. 행복이가 제일 신나하네요 ^^ 블루베리밭 건너편에 있는 훈몽재는 눈에덮여 운치도 있고 블루베리밭도 온통 눈에 덮혀서 셋째 세진이가 보더니 나무가 춥겠다고 걱정을 하네요 세진이는 행복이를 무서워 하지 않는데 둘째 은교는 여자애라 그런지 너무 무서워해서근처에 오지도 않습니다. 아빠가 꼭 잡고있을때만 겨우 머리한번 만지고 쪼로로 도망가고....... 눈밭에 왔으면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영화에서 나오는 한장면도 해보고 ㅋㅋ.. 더보기 우리에게 치킨을 달라! 2017년 마지막날 아침 늦잠을 자고 일어 났더니 큰아들이 주동하고둘째, 셋째가 동참한 시위가 있었습니다. (셋째는 사진에는 빠졌네요)어느새 만들었는지 모를 피켓과 머리띠를 두르고 구호까지 외치고어디서 시위하는걸 봤지???? 피켓을 자세히 보니 "청소따위는 질렸다!" "말잘듣는 우리에게 치킨을 사달라 (2마리)"유리창에도 치킨이라고 써넣고 본격적으로 시위를 하는통에 뭐 어쩔수 없이 사줬습니다. 쌍치면사무소 옆에 통닭집이 있는것을 지나다니면서봤는데 가본건 오늘 처음이었습니다. 가게문을 열고 들어간순간 저를 맞이하는 살아있는 닭들"꼬 꼬꼬" 닭장이 식당 내부한쪽에 있고 주문을 하니주인아주머니께서 생닭을 바로 잡으시고 ㅡㅡ;맛나게 튀겨주셔서 집으로 고고~~! (너무 순식간이라 사진을 찍을수는 없었네요.) 치킨.. 더보기 아로니아 (초코베리) 묘목 구매 오전에 관수시설 정비작업 (펌프기초용 앙카 및 거푸집제작)을 하고 블루베리밭 옆에있는 밭에 심을 아로니아 묘목을 구매하러 정읍에 있는 묘목상으로 출발 현재 밭에는 기존주인이 동네분께 임대해서 심어논 배추가 있어서 당장 묘목심기를 못하지만 (임대한분께 여쭤보니 11월20~25일경 김장예정이라서 그때 뽑아가신다고 하네요.. ) 미리 구매하는게 나을것 같아 묘목상에 다녀왔습니다. 1주에 2500원주고 200주 구매해서 50만원 들었네요 마을前 이장님께서 본인이 구매한 묘목집이라고 알려주셔서 찾아갔더니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기분좋게 여러가지 여쭤보고 포터 한가득 싣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내년에는 자라는 기간이고 내후년부터는 열매를 수확가능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