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가 잡초처럼만 자라준다면.....
안녕하세요 산들바람농장 입니다.
블루베리농장을 하면서 잘자라던
블루베리나무가 갑자기 죽어버리는
것을 보면서 항상 생각했던게
"블루베리가 잡초처럼만 자라준다면...."
이였습니다.
매년 3~4번정도 예초기 작업을 해줘도
이맘때가 되면 빽빽하게 자라는
잡초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대로 방치하고 싶지만 다음주말쯤
방조망을 덮을때 잡초가 있으면
고정할때 간섭도 있고
풀들이 많이 있으면 벌레도 많이 생기고,
산에서 내려온 뱀도 가끔가다 보이고 해서
제초작업을 합니다.
(1년에 두세번 보입니다./ 지난주에도 꽃뱀이
있어서 깜짝놀랐네요 ,,ㅡ)
예초기 작업할때는 안전보호구 착용이 필수~!!
보안면, 수건 , 앞치마, 장화로
완전무장후 작업합니다.
한시간정도 작업하니 예초기가 말썽을 ....
예초기가 오래되서 그런가
갑자기 시동이 꺼져버려서 살살 달래서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완료된 사진을 못찍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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