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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방조망 중앙고정 완료



너무너무 더운 여름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도 몸이 개운하지 않는 그런날들이 계속됩니다.


어제는 몸살이 나서 포스팅이 하루 늦었네요


장인어른이 토요일저녁에 오셔서 일요일 새벽부터 방조망을 밭중앙으로 모아주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방조망을 걷어서 가운데로 몰아주는 작업은 쉬웠습니다.

되려 중앙부에 끈으로 묶어주는 작업이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다리 위에서 작업을 계속해야하고 하늘을 보고 있어야 해서 목도 아프고..


그나마 다행인건 구름이 많이 있어 좀덜더웠습니다. 

방조망이 생각보다 까칠까칠해서 팔목부위를 많이 쓸려서 상처가 났네요 ㅜㅜ



마감상태가 영 모양이 빠지는데 중앙에 몰아서 묶어보다보니 어쩔수가 없네요

약 5시간 동안 작업해서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