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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장마기간중 블루베리 당도변화



수확을 하다보니 포스팅이 많이 밀렸네요

간간히 촬영도 했는데 힘들어서 컴퓨터앞에 앉아있기가 힘들었네요


토요일은 택배회사가 휴무여서 잠깐 짬이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요즘 가장 궁금한건 장마기간중에 당도가 정말 떨어질까? 입니다.


주변분들이 전부다 장마중에는 당도가 떨어지니 따로 당도올리는 비료를

줘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장마전에는 약간 덜익은 (꼭지부분이 약간붉은색???) 정도도 그냥 수확을 했는데

 장마기간중에는 수확하면 안되고 잘익은 열매만 확인하면서 수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ㅁ 기존에는 바로 수확했던정도의 블루베리입니다. 

   (꼭지부분이 사진상 잘안보이는데 붉은색이 약간보이고, 꽃대 색상이 초록색 )


9.8 브릭스가 측정되네요 ㅡㅡ


꽃대부분이 붉은색으로 변하고 꼭지부분도 검정색인경우에는


12.9 브릭스가 나옵니다. 



아마 줄기에서 영양분이 올라가는 정도가 완전히 익은 상태에서는 

영양분이 올라가는게 멈추는것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그러니까 당도차이가 확~ 나는것 같습니다. 


또, 익어가는 중에  수분이 많이올라가면서 먹었을때 

물렁한 느낌이 많이드는건 어쩔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