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힘들지만 판매도 잘되고 있지만 문제는 블루베리를 골라내서
보내고나면 남는것들을 처리방법입니다.
올해 계획은 1차 (조생종) 수확분중 부산물(?)들은 효소와 블루베리술을 담그고
2차 (중만생종) 수확분중 부산물은 블루베리즙 만들생각입니다.
어제 (6월23일)저녁 10시30분부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주말에는 애들이 꿈나라로 가야지만 활동하기 편하기 때문에 ..)
우선 블루베리 술부터 시작합니다.
약간의 설탕과 블루베리 그리고 담금주용 소주를 미리 준비했습니다.
배합비는 인터넷을 뒤져보고 했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
제기억이 정확하다면 설탕2키로, 소주 10리터, 블루베리 5키로 였던걸로 ..... ^^
어짜피 판매할게 아니라 선물할예정이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설탕을 계량하고 (사진상 0.9KG이지만 두번 넣었습니다)
블루베리 5KG과 소주10리터 (언제다먹지 ???)
블루베리 5KG을 담금주용통에 넣어주고
설탕과 쉐킥쉐킥 해줍니다. 잘흔들고나면....
담금주용 소주 10리터를 콸콸 부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밀봉하면 완성~~! 냉장고로 들어갔습니다. 시간이 얼마간 흐른뒤 블루베리는 건저내어주고
숙성기간을 얼마간 거치면 완성되겠지요.
담으로는 블루베리 효소 만들기
의외로 블루베리 효소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아름아름 판매도 하고있습니다.
(1리터에 35000원 / 배송비 무료/ 전화주세요 ^^)
작넌에 만든 효소는 선물로 많이 보내드리고, 약간판매도 하고나니 얼만 남지를 않았네요
효소는 힘들일이 딱 두가지 있습니다.
설탕과 섞어주기 , 냉장고로 운반하기 입니다.
비율은 블루베리와 설탕이 1:1로 들어갑니다. (중량비)
계속 계량하고 설탕과 섞어주고 했더니 팔도 아프고
외부에 있는 냉장고에 옮기는 일도 힘이 많이 드네요
110리터 플라스틱통에 하나가득 담아놨습니다.
이번주에 1차 수확이 끝이나면 그때 또한통 더 만들생각 입니다.
최종 플라스틱통에 옮긴 사진은 촬영하지 못했네요
작업을 마치니 1시가 넘어서 (생각을 못했습니다)
올해도 잘만들어지면 여러군데 선물할 생각에 몸은 힘들지만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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