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중인 효소와 직접담근 효소의 맛비교를위해 인터넷으로 지난주에 주문했었습니다.
오늘 점심먹기전 도착해서 맛비교를 했습니다.
유리잔에 따라보니 우선 색깔차이가 많이 나네요
병에서 유리잔에 담을때 느낌도(점도?) 시판중인효소는 음료수같다고나 할까요
직접담근 블루베리효소는 약간 찐득한느낌이 나구요
대신냄새는 시판중인 효소는 상큼?한 느낌 이지만 직접담근효소는 시큼한? 냄새가 좀더나네요
여기다 시원한 탄산수를 섞어봤습니다.
우선 시판중인효소는 깔끔하게 거품이 조금만 나네요, 대신에 직접담근 효소는 거품이 심할정도로 나네요
자세히보니 블루베리생과가 효소화 되면서 분해된 찌꺼기라고 할까요 미세한 입자들이 많이 보이네요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거품이 사라지기는 하는데 혹시 거부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음번에 만들때는
한번 걸러낸다음에 숙성을 시킬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대신 맛은 같은 양을 따라서 먹었을때 시판중인제품은 싱겁다고 느꼈구요 (제입맛에는 이쪽이 더맛기는 한데)
직접담근효소는 너무 진하다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한모금 크게 마시고 탄산수를 좀더 첨가해서 먹었습니다.
이번포스팅은 제가 이런류의 효소제품을 많이 먹어보지 못해서 시판중인 제품은 어떤지 궁금해서
일부러 구매해서 시음한 것으로 절대 시판한 제품을 깍아내리기 위해서 쓴글이 아닙니다.
시판중인 효소도 맛은 꽤 좋았습니다. 단 농도의 차이가 있어서 같은 양을 먹었을때는
직접담근 효소가 더진하다는것은 확인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맛을 직접 확인하고나서 지인분들께 포장한 블루베리 효소선물을 택배에 맏겼습니다.
( 시판중인 것보다 맛이 없다면 선물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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