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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식구 사는이야기

순창 옥천골 벗꽃축제 관람


어제는 마을에서 단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애들은 장모님께서 함양으로 셋다 데리고 가셔서 아침일찍 함양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오는길 순창ic를 지나다가 마눌님이 갑자기 "어~ 저기 놀이기구있는데!!'

라고 해서 그곳을 보니 정말있네요

뭐지~?  궁금해서 잠깐 샛길로 빠져 다녀왔습니다.


'순창 옥천골 벗꽃축제'를 하고 있더군요

시골단위 축제가 그렇지만 규모는 크지않고 바이킹 아주 소형 한대, 

디스코 팡팡?인가요  DJ가 원형으로된 통을 돌려서 사람들 떨구고하는 ...

그렇게 놀이기구는 2개가 전부였지만

큰아들 윤홍이가 바이킹은 꼭 타고 싶다고해서 5000원에 한번 태워주고...ㅋㅋ


둘째 셋째는 무섭다고 대신 솜사탕을 사달라고 해서 사줬습니다.

캐릭터 솜사탕이여서 비싸더군요 5000원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솜사탕이 캐릭터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고 흐트러져서

애들이 울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먹는거니까 괞찮아~ ' 쿨하게 대답하는 은교와 세진이 ㅋㅋ



싸게 축제구경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