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으로 이사후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니 정작 생명줄인 블루베리밭은 신경써주지 못해서
사방에 잡초가 무성합니다.
귀농하면서 아부지 어머니께서(장인,장모님) 조언해주신것 중에 하나가
"밭에 잡초가 무성하면 사람들이 게으르다고 흉본다" 인데 흉많이 보셨을것 같네요
(초생재배라는 농법도 있다고 하던데 더공부하고나서 적용해봐야 겠습니다.)
이번주부터는 매일 아침에 애들 학교등교시킨후에 밭으로 향해서 마눌님과 같이 잡초제거를
하기로 했습니다.
역시 처음이라 그런지 잡초제거하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네요.....
쉬지않고 9시부터 12시까지 세고랑 잡초 제거했네요 ...... 언제 다할련지 ㅜㅜ
까마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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