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들바람농장입니다.
아직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슬슬 겨울 준비를 해야합니다.
월동준비 첫번째는 항상
김장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작년에 생에 처음으로 직접
김장을 했다가 2년가까이 김장김치를 먹었습니다.
올해는 마눌님께서
배추를 심어야 한다고 해서
어디다 심어야 하나 고민하던차에
옆집 어머니께서
김장배추 심으려면 우리밭에 고랑이
남었다고 하시면서 심으라고 하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하고 바로
정읍 시장에 다녀와서 배추모종을 사왔습니다
이미 모든준비가 다된상태여서
심기만 하면 되어서
올해는 쉽게 김장준비를 했습니다.
이제는 모종심는 작업쯤은 일도 아니게된
마눌님 금방 배추모종 한판을 뚝딱 심었습니다.
저는 뒤따라 가면서 물을 주고
마눌님은 물을 준 모종위로
흙을 덮어주는작업을 하면 끝~!
올해 대략 120포기쯤 심었으니
딱 100포기만 제대로 수확했으면 하네요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는데
다들 피해없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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