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농업인상담소를 잠깐 다녀왔습니다.
상담소장님께 문의할께 있었습니다.
농산물 가공을해서 판매를 할려면 생산설비를 법에 맞게 갖춰야하는데
저는 아직 그런정도의 규모는 아니어서 그럴경우
관계기관(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가공하여 만든제품은 가능하다고 알고있어서
교육, 사용방법등을 문의했습니다.
상담소 소장님께서도 그런경우는 자주없어서 ( 판매는 거의다 개인판매를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나마 가공품의 거의 없구요)
어딘가 전화로 문의를 하시더니
올해도 순창군 농상물가공센터에서 교육이 있을예정이고(일정미정)
현재는 교육을 받은분들이 모여서 협회를 만들어서 그분들께만 장소를 빌려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담당자에게 핸드폰번호와 이름을 남겨두고 교육일정이 잡히면 연락주기로하고
상담을 끝네고 집에왔습니다.
그러고나서 정읍에 있는 큰마트 (애들이 홈플러스나 롯데마트를 이렇게 불러요 ㅋㅋ)에
다녀왔습니다. 장을보고 있는동안 블루베리농장 주변 방풍망용 메인자재가 도착했습니다.
택배아저씨가 전화와서는 집앞에 놓고가겠다고 하시더군요
집에도착해서보니 거대한 덩어리 3개가 또아리를 틀고 있네요 (3m*100m * 3ea)
옮기시는데 고생하셨을 택배기사님 감사합니다 .^^;
내일 날씨가 맑아지면 다시 방풍망공사를 해야지요...
마트에서 장을보는 도중에 갑자기 든생각은 내가 키운 블루베리로 만든 효소나 , 잼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맛은 차이가 있을까???
궁금해서 잼은 마트에서 사고, 효소는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공장제품보다 맛이 있어야지 금액도 더받을 수 있고 판매홍보도 잘할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집에와서 먹어보니 블루베리 잼 맛있네요 ... (함량이 45% 라고 표기되어있습니다)
수확후 블루베리잼을 만들어서 맛을 비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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