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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블루베리묘목을 비닐하우스 내부로 옮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산들바람농장입니다

 

봄에 비가 왜 이렇게 자주오나요, 

노지에서 해야하는 작업들이 산적해 있는데 딱 일못할 만큼 비가오고

또 비가 오고 ㅡㅡ;

 

어쩌다 보니 올해는 노지 블루베리 농장에서 해야할일도 많은데

(점적호스교체, 제초매트교체)

 

비가오면 따로 할일을 찾아서 움직입니다.

 

마당을 가득 채우고 있는 블루베리 묘목화분과 올해 블루베리삽목한 화분을

비닐 하우스 내부로 이동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키우면 좀더 잘크고, 마당에 공간도 부족하고

여러곳에 나눠서 배치되어 있다보니 물을 주기도 번잡하고 해서

미뤄뒀던 일을 정리합니다.

포터 짐칸에 한가득 적재하고서 하우스 내부로 들어오고 싶었으나 바닥이 미끄러 불가, 손으로 이동

 

화물차 뒤에 적재하고 하우스 까지 이동하고 옮기다 보니 오전시간이 다가고 점심때네요

옮기는 작업은 저혼자 시작했다가 마눌님과 장인 장모님까지 총 네명이서 작업했습니다.

작년에 삽목한 묘목들은 이제 제법 나무의 모습도 보이고 뿌리도 잘크고 있습니다.

24년 4월에 삽목한 블루베리 묘목화분 / 1년 지난뒤 모습

 

적재는 품종별로 구분이 쉽도록 작업하고 이름표도 따로 만들어서 

쉽게 구분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마당에 굴러다니는 나무조각을 잘라서 구멍을 뚫고서 끈으로 묶어서

매달아 두었습니다. (문패형태)

이때 잘구분해 두어야 나중에 품종이 햇갈리지 않습니다.

햇볕때문에 마카로 쓰더라도 지워지는 현상이 있어서 

이중으로 작업했습니다

품종명과 삽목한 시기를 적어두었습니다

 

이제 물관리 잘하고 키워서 정상적으로 판매할수있도록

사업자 등록 추가하고 영업신고? 허가 받아서 묘목도 팔아볼려고 합니다.

비닐하우스 내부로 이동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