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망설치작업#4 (파이프설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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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망설치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강관파이프 한줄을 기둥에 설치작업을 하는데 혼자서는 길이 때문에 불가능하여

마눌님의 힘을 빌려서 작업합니다.

조리개로 설치하고 연결핀에  피스로 고정하고 등등의 작업을 하니 점심이 훌쩍지났네요

기둥과 기둥의 간격이 멀어서 중간이 처지고 힘이없어서 오후에는 보강작업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강관파이프를 땅에다 단단히 고정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우선 파이프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분노의 망치질을 시전합니다.

그러나보면 망치질 당한 강관파이프는 형태가 일그려서서  연결핀을 꼽을 수가 없지요

그러면 쇠톱을 이용한 톱질을 쓱쓱 ㅡㅡ; 

그리고 나서 연결핀을 꼽고 강관파이프를 연결하면 끝..

말은 쉬운데 쇠톱질을 한개소당 두번이상 하여야해서 힘이드네요 ㅡㅡ;

그라인더로 절단할려면 이동거리가 있어서 어쩔수 없이 노가다를 해야합니다.

그렇게 하여 샘플 완성 ^^

짱짱하네요

이제는 실전입니다. 총 56개소정도 (쇠톱질 100번이 넘네요 ㅜㅜ)  설치시작

오후시간 낑낑대고 설치하니 총 5개소 설치되네요 (마눌님이 집안청소를 하겠다고 들어가서 혼자함)

몸이 피곤해서 이제 뻗어야 겠어요 ㅜㅜ